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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腸)라인 살리는 법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기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통상 간(肝)이라고 답할 때가 많다.

 

그러나 알고 보면 간보다 더 중요한 장기다 장(腸)이다.

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면 각종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화학공장으로서 간이 해야 할 역할이

줄어들고 그만큼 질병이나 질환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

 

어떤 원리일까?

 

 

장(腸)으 창자다. 장에는 또한 마음, 즉 심(心)이 포함되어 있다.

위장(胃腸)- 소장(小腸)-대장(大腸)이 넓어야 하며

장(腸)라인이다.

 

소화기계의

대표적인 장기들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은

통상 소장을 말할 때가 많다.

 

이 장은

月(=肉 :고기) +陽(별)이 합쳐져 만들어진 글이기도 하다.

 

장의 기본요건은

 ⑴넓어야 하며 ⑵따뜻해야 하고 ⑶마음이 깃들어야 한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들은 보통 위액, 장액, 췌액에 의해서

미세분자로 분해되어 체내 모든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장이 따뜻해야 영양효율이 높아진다.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좋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배가 찬 사람은 항상 소화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인체 전체에 문제가 나타난다.

 

 

한편 소장의 넓이는 상당히 넓은데 이는 소장에서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여 각 기관, 조직, 세포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장은 가능한 한

많은 영양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장의 주 기능은 소화 ․ 흡수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구성된 6~7m나 되는 긴 기관이다.

 

음식물을

소화 ․ 흡수하는 데는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

 

화내는 마음이나 속이는 마음, 욕심내는 마음이 있으면

소장의 작동은 원활하지 못하거나 정지된다.

 

이는 6~7m나 되는 소장은

들판을 흐르는 하천이기 때문이다.

 

하천이 물을

막히지 않고 흘려야 한다.

 

따라서 흐르지 않으면 썩게 되고 자신의 땅에 물을

충분히 대기 위해 물줄기를 자신의 논에만 흐르게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이 두 가지 모두 문제가 발생하니 물이 정상적으로

잘 흐르게 하려면 모드 사람이 힘을 합해

하천을 관리해야 한다.

 

하천 관리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의

 소장 관리도 이와 다르지 않다.

 

소장은

 외부의 물질을 내부로 들여보내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즉 내부와 외계를 매개하는

 중간 전달자라 할 수 있는데

이 전달자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인체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장 건강을 위한 두 가지 제안

 

 

장 건강은 두 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음식물이다.

 

 

장은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음식물을 소화 ․ 흡수하지만

소화력, 흡수력에 따라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반된 결과를 가져온다.

 

 

또 한 가지 가변적인 요소는 자연식품이냐

화학식품이냐에 따라 해독능력, 간 기능에 의해

건강이 좌우되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

즉 밥상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음식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대체로 40% 정도는 음식물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늘날 자연식 밥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건강에 있어서 음식물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암의 90%는 화학물질이 원인이다.”

라고 주장하는 어느 의학자의 주장처럼

화학식품은 밥상에서 추방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

 

향미제, 감미료, 방부제, 색소,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기간을 늘리고 맛과 향, 색을 내기 위해서 첨가되는

첨가물은 물론이고 정제염과 정제당,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을

섭취하게 되면 장의 환경이 나빠지게 된다.

 

장의 건강을 위한

 생물학적인 조치는 자연식 밥상이다.

 

 


 

 

심성의학적인 관점에서는 마음이다.

 

 

여러분은

슬픔에 못 이겨 눈물을 흘리거나

분노를 참지 못해 화내는 마음이 있을 때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먹는다 하더라도 곧 목에 걸려

음식이 들어옴을 거부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곧 소화 흡수는

마음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소장은

마음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슬픔, 욕심이나 탐욕으로 가득 차게 되면

마음이 차게 되고 마음의 차가움은 장의 차가움으로 옮겨가

결국 소장기능 즉 기관, 조직, 세포에 제대로 영양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함으로써 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결론은

마음이 막히면 소장도 막힌다고 말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연결해 주는

어떤 에너지-정보가 있긴 한데

아직 그 실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마치 볼트, 암페어, 와트처럼 물질을 지니고 있지

않지만 전기적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도 설명할 수 있으며,

뇌의 인식프로그램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최선은

마음을 항상 평온하게 유자할 수 있도록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마음을 몰아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뿌리 깊게 심는 훈련은 장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취해야 할 행동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식사를 하면 비록 음식물이

독을 어느 정도 포함한다고 해도 능히 해독할 수 있고

슬픔과 탐욕, 욕심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비록 음식물에 사소한 독이 포함돼 있다 해도

여러분의 몸은 그 독을 해독하지 못한 채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장은 항상 따뜻해야 한다

 

 

장은 따뜻해야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차가움은 물질대사를 막는다.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그렇게 되면 각 기관의 활동이 저하된다.

 

특히 장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성질이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가나 화학첨가물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다거나 혹은 슬픔이나 분노,

욕심이나 탐욕, 초조나 불안 등의 감정들도

장을 차게 하는 요소들이다.

 

 

여러분 마음에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몰아내면

따뜻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정 대신 웃음과 즐거움, 봉사와 사랑,

믿음과 나눔 등으로 가득 채워라.

 

물질과 마음을 적절히 조화하면 질병 없는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끝)

< 이 자료는 2013년도 ‘건강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인용됨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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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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